산업폐기물이 된 마대자루가 멋진 일상의 물건이 되기까지 무려 10단계의 업사이클링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.
함께 그 과정을 따라가 볼까요?
세계의 커피 산지에서 커피원두를 담아 우리나라에 오기까지, 그 여정을 다 하고 쓰임이 끝난 마대자루를 수거합니다. 업사이클링의 환경적 가치에 공감한 빈브라더스, 00등 카페, 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마대자루를 제공 해 주고 있습니다.
바느질 된 커피마대를 낱장으로 분해합니다. 세탁과 제작에 편리한 형태가 됩니다.
거칠고 황마가루가 날리는 커피마대자루를
두 번에 걸쳐 깨끗하게 세탁합니다.
친환경 세제를 사용 해 파울로앤수니의
환경적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다.
두 번의 세탁으로 뻣뻣해진 원단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.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물건으로 태어나기 위한 준비입니다.
커피마대자루에는 원두 종류와 생산지의 문화가 담긴 독특한 그래픽이 적용되어 있습니다. 그 특징을 살려 어떤 원단 구성으로 된 어떤 제품을 만들지 결정합니다. 이런 조합 방식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온리원 디자인을 만들게 됩니다.
원단 그래픽의 특징과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형태, 구조에 따라 마대자루를 재단합니다.
재단된 각 구성 원단을 연결해 형태를 만들고 멋지고 튼튼하게 재봉합니다.
마감 상태를 체크하고 소비자가 사용했을 떄 불편감은 없는지 확인합니다.